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우표 발행…23일 기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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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간호협회)가 창립100주년을 맞아 '간호백년 백년헌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우표를 발행하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간호협회의 전신은 1923년 세워진 조선간호부회다. 기념우표에는 우리나라 최초 간호교육기관과 간호사 탄생부터 조선간호부회 창립, 국제간호협의회 총회 서울개최,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개최 등 100년의 발자취가 담겼다.
우표는 100주년 기념 엠블럼을 시각화해 디자인됐다.
간호협회은 오는 22일에는 세계보건기구(WHO) 등과 공동주최하는 국제학술세미나를 열고,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6천여 명의 간호사들이 모이는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24일에는 간호법 국제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에서 마련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서울 종로구 학고재에서 창립 100주년 사진전을, 다음달 17일에는 10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한일학술세미나, 방문간호 국제심포지엄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경 간호협회회장은 "대한간호협회가 걸어온 지난 10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기억하며,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함께 설계하자는 뜻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간호협회의 전신은 1923년 세워진 조선간호부회다. 기념우표에는 우리나라 최초 간호교육기관과 간호사 탄생부터 조선간호부회 창립, 국제간호협의회 총회 서울개최,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개최 등 100년의 발자취가 담겼다.
우표는 100주년 기념 엠블럼을 시각화해 디자인됐다.
간호협회은 오는 22일에는 세계보건기구(WHO) 등과 공동주최하는 국제학술세미나를 열고,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6천여 명의 간호사들이 모이는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24일에는 간호법 국제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에서 마련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서울 종로구 학고재에서 창립 100주년 사진전을, 다음달 17일에는 10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한일학술세미나, 방문간호 국제심포지엄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경 간호협회회장은 "대한간호협회가 걸어온 지난 10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기억하며,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함께 설계하자는 뜻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