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관광지, 수능 수험생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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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에게 지역 관광 명소 4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험생은 수능 다음날인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순천만습지·드라마촬영장·낙안읍성·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수험표를 지참하거나 담임교사와 함께 단체로 방문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수험생은 수능 다음날인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순천만습지·드라마촬영장·낙안읍성·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수험표를 지참하거나 담임교사와 함께 단체로 방문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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