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11개국 IBD 의료진에게 램시마SC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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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가 세계 각국 주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제 경쟁력을 알리는 ‘글로벌 IBD 홈커밍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캐나다, 호주, 체코 등 11개국 IBD 핵심 의료진 약 40명을 초청해 인천 송도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제품 홍보 및 처방 사례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램시마SC’의 경쟁력에 주목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이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를 피하주사(SC)제형으로 개발한 의약품이다. 미국에서는 신약으로, 유럽에서는 바이오베터로 허가받았다.레미케이드는 특히 IBD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처방되는 중이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IBD를 앓고 있는 사람은 세계적으로 약 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행사 첫날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장점, 실제 처방데이터(리얼 월드 데이터)를 소개했다”며 “램시마SC 증량 투여 및 단독투여 데이터와 관련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11개국 의료진들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국내 의료진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IBD 치료 트렌드 및 실제 의료 현장에서 경험한 환자 케이스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는 의료진뿐 아니라 환우회, 의사 협회 등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IBD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캐나다, 호주, 체코 등 11개국 IBD 핵심 의료진 약 40명을 초청해 인천 송도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제품 홍보 및 처방 사례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램시마SC’의 경쟁력에 주목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이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를 피하주사(SC)제형으로 개발한 의약품이다. 미국에서는 신약으로, 유럽에서는 바이오베터로 허가받았다.레미케이드는 특히 IBD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처방되는 중이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IBD를 앓고 있는 사람은 세계적으로 약 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행사 첫날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장점, 실제 처방데이터(리얼 월드 데이터)를 소개했다”며 “램시마SC 증량 투여 및 단독투여 데이터와 관련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11개국 의료진들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국내 의료진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IBD 치료 트렌드 및 실제 의료 현장에서 경험한 환자 케이스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는 의료진뿐 아니라 환우회, 의사 협회 등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IBD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