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정원 "'음악중심' 출연, 기쁘게 생각"

그룹 엔하이픈 정원 /사진=변성현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 정원이 MBC '음악방송'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앞서 소속사 하이브는 MBC와 4년간 지속되어 온 갈등을 풀고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 일환으로 하이브 소속 가수들이 '음악중심'에 출연할 수 있게 됐고 시작은 오는 18일 엔하이픈의 컴백 활동이다.

이와 관련해 정원은 "팬분들은 우리가 무대를 많이 할수록 더 좋아하신다. 새로운 의상으로 더 다양한 무대를 보실 수 있는 건데 팬분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직업이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는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