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美 콘퍼런스서 차세대 AI용 메모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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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지난 12~17일 미국 덴버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2023’ 콘퍼런스에 참가해 차세대 메모리 등을 선보였다. 이 콘퍼런스는 미국 컴퓨터학회(ACM)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컴퓨터학회가 1988년부터 개최하는 연례행사다. 전 세계 컴퓨터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다.
SK하이닉스는 현지 부스에서 인공지능(AI)·HPC에 특화한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를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HBM3E는 엔비디아의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과 함께 전시됐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SK하이닉스는 현지 부스에서 인공지능(AI)·HPC에 특화한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를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HBM3E는 엔비디아의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과 함께 전시됐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