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PB 매출, 전년보다 38.8% 증가…카테고리 확대"

GS더프레시는 올해 10월 말 기준 PB 상품 브랜드인 리얼프라이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중소기업 제품을 일반 상품보다 20~30% 저렴한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수퍼마켓 PB 상품이다.2017년 런칭한 이후 누적 매출 2천억 원을 올렸고, 생산업체의 이름을 상품 정면에 함께 표기해 상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얼프라이스는 2017년 21개 업체 35개 상품으로 시작해 현재 152개 업체, 240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모든 카테고리로 확대하고, 우수한 품질의 수입 상품도 발굴해 500종 이상의 상품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