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근린시설용지 17필지·상업용지 2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17필지(8천168㎡)와 4-2생활권 내 상업용지 2필지(1만117㎡)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6-4생활권 주거지역 내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경우 필지별 면적은 404∼954㎡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100% 이하, 2층 이하의 근린생활시설 건축이 가능하다. 6-4생활권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배후 주거수요가 탄탄하고 초·중·고교 등 각급 학교와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인접해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LH는 보고 있다.
4-2생활권 내 상업용지는 4생활권의 주요 기능인 대학·연구의 핵심 거점인 대학 부지와 연구시설이 인근에 있는 데다 주거단지 및 학교와도 가깝고 간선급행버스(BRT) 이용도 쉬운 게 장점이다.

LH는 21일 공급 공고를 한 뒤 다음 달 18∼19일 입찰·개찰을 거쳐 27∼28일 계약 체결을 할 계획이다. ☎ 044-860-7513·748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