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샤넬 선물상자가…아시아 최대 규모 샤넬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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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샤넬 뷰티 팝업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아시아 면세 업계 최대 규모다. 연말 해외 여행객들을 사로잡겠단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샤넬 뷰티 팝업스토어 ‘샤넬 원더랜드’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샤넬 선물 박스를 여는 순간 또다른 샤넬 선물 박스가 터져 나오는 것 같은 형상으로 ‘샤넬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법’이란 콘셉트로 만들어졌다.샤넬 원더랜드는 7m 높이에 130㎡(약 39평) 규모로 샤넬 뷰티가 그동안 면세점 곳곳에 열었던 ‘메가 포디움’ 팝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해 선물 박스로 이뤄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고 샤넬을 상징하는 흰색, 검은색, 금색으로 인테리어했다. 화려한 포토존도 마련했다.팝업스토어 한정판 제품도 판매된다. 시그니처 향수 상품 ‘샤넬 No.5’ 제품과 추가 상품들로 구성된 ‘홀리데이 시즌’이 판매된다. 한정판 제품 외에도 다양한 샤넬 향수 제품들을 직접 시향해볼 수도 있다. 팝업은 내년 1월10일까지 운영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샤넬 원더랜드를 통해 연말 휴가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 수요를 선점하겠단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인천공항점에서 샤넬 하우스와 특별한 메가 뷰티를 선보이게 됐다”며 “연말 여행을 떠나는 국내외 고객들이 ‘샤넬 원더랜드’ 방문만으로도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신세계면세점은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샤넬 뷰티 팝업스토어 ‘샤넬 원더랜드’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샤넬 선물 박스를 여는 순간 또다른 샤넬 선물 박스가 터져 나오는 것 같은 형상으로 ‘샤넬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법’이란 콘셉트로 만들어졌다.샤넬 원더랜드는 7m 높이에 130㎡(약 39평) 규모로 샤넬 뷰티가 그동안 면세점 곳곳에 열었던 ‘메가 포디움’ 팝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해 선물 박스로 이뤄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고 샤넬을 상징하는 흰색, 검은색, 금색으로 인테리어했다. 화려한 포토존도 마련했다.팝업스토어 한정판 제품도 판매된다. 시그니처 향수 상품 ‘샤넬 No.5’ 제품과 추가 상품들로 구성된 ‘홀리데이 시즌’이 판매된다. 한정판 제품 외에도 다양한 샤넬 향수 제품들을 직접 시향해볼 수도 있다. 팝업은 내년 1월10일까지 운영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샤넬 원더랜드를 통해 연말 휴가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 수요를 선점하겠단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인천공항점에서 샤넬 하우스와 특별한 메가 뷰티를 선보이게 됐다”며 “연말 여행을 떠나는 국내외 고객들이 ‘샤넬 원더랜드’ 방문만으로도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