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함평서 화재 폭발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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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와 함평에서 전날 밤 화재와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7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민 2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1명은 위중한 상태로 파악됐다.
한밤중에 아파트 세대에서 불이 나면서 이웃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발생했다.
이에 앞서 20일 오후 7시 16분께 전남 함평군 대동면의 한 작업장에서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우레탄 용기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주변에 있던 50대 근로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각각의 화재·폭발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2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7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민 2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1명은 위중한 상태로 파악됐다.
한밤중에 아파트 세대에서 불이 나면서 이웃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발생했다.
이에 앞서 20일 오후 7시 16분께 전남 함평군 대동면의 한 작업장에서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우레탄 용기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주변에 있던 50대 근로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각각의 화재·폭발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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