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비스포크 그랑데 AI'

제 22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Best Brand상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특허받은 ‘에코버블’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능으로 효율적인 세탁·건조를 할 수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이다.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의 에너지 특화 모델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이 20% 더 높다. 삼성의 에코버블 기술로 세제를 녹여 만든 풍성한 거품이 섬유 사이사이로 스며들어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세탁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줄인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의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세탁기는 최대 60%, 건조기는 최대 35%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세탁기에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인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가 적용됐다.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는 에코버블 기술로 세탁 시 의류에서 떨어져 나오는 10㎛(마이크로미터) 이상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최대 60%까지 저감해준다. 이와 함께 세탁기 외부에 연결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를 적용하면 세탁으로 인한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업그레이드된 ‘AI 맞춤세탁건조’ 기능으로 세탁물 무게, 종류, 오염도에 맞게 효율적인 세탁이 가능하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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