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등급

제 22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삼성전기
삼성전기(대표 장덕현)가 2023년 제 22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받았다.

삼성전기는 '더 나은 지구와 생명을 위한 지속 가능한 도전'이란 지속가능경영 미션을 중심으로 2006년 전자부품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올해 12번째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환경적 책임의 실현,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주요 사업과 경영활동의 내용들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국내 최초 'DJSI 월드지수'에 14년 연속 편입됐고,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삼성전기는 2016년 삼성 그룹 비금융 계열사 중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이사회 구성원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구성하는 등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환경을 위해 전기전자 산업의 탄소 배출량 감축 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탄소 중립 공동선언’에 참여했고 '탄소, 물 발자국' 인증,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3년 국내 전 사업장에서 평균 자원 순환율 100%를 달성해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