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은 "공공외교 중요하다"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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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인식 조사 발표…"국가 이미지 제고에 도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은 '2023 공공외교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이 공공외교의 중요성과 취지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KF는 지난 6월에 19세에서 69세 사이의 국민 5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공외교 중요도에 대한 긍정은 79.4%, 공공외교 취지에 대한 긍정은 76.6%인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공공외교를 알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응답자일수록 긍정을 표시했다. 또, '생활 속 외교'가 중요하다거나, '국제 기여·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국민일수록 공공외교를 지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공외교 정책의 기대효과로는 71.5%가 '국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밖에 '외교관계 활성화', '경제 활성화', '기타 국익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공공외교에 대한 인지도는 47.8%로 지난해보다 4.1% 포인트 상승했다.
KF 관계자는 "응답자들은 '공공외교'라는 단어를 잘 들어보지 못했어도 이 활동의 중요성과 취지에 대해 높은 공감도를 표시했다"며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더 높아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 결과 공공외교 중요도에 대한 긍정은 79.4%, 공공외교 취지에 대한 긍정은 76.6%인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공공외교를 알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응답자일수록 긍정을 표시했다. 또, '생활 속 외교'가 중요하다거나, '국제 기여·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국민일수록 공공외교를 지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공외교 정책의 기대효과로는 71.5%가 '국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밖에 '외교관계 활성화', '경제 활성화', '기타 국익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공공외교에 대한 인지도는 47.8%로 지난해보다 4.1% 포인트 상승했다.
KF 관계자는 "응답자들은 '공공외교'라는 단어를 잘 들어보지 못했어도 이 활동의 중요성과 취지에 대해 높은 공감도를 표시했다"며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더 높아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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