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1,290원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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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해 1,29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0원 오른 1,294.2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6.0원 오른 1,295.2원에 개장한 뒤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 상승은 시장에서 최근 달러화 약세가 다소 과도했다는 반응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전날 발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이 2%의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통화정책 기조를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뉴욕증시에서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1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20%), 나스닥지수(-0.59%) 등이 하락하며 위험선호 심리가 주춤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3.4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3.01원)에서 0.41원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0원 오른 1,294.2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6.0원 오른 1,295.2원에 개장한 뒤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 상승은 시장에서 최근 달러화 약세가 다소 과도했다는 반응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전날 발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이 2%의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통화정책 기조를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뉴욕증시에서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1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20%), 나스닥지수(-0.59%) 등이 하락하며 위험선호 심리가 주춤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3.4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3.01원)에서 0.41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