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늘어도 “쓸 돈이 없다” … 강동구가 고민하는 이유

잠정예산 규모, 올해보다 5.3% 늘지만
국비·시비 매칭식 복지예산 증가
구청장 결정권은 상대적으로 줄어

2024년 예산안, 교통부문 강화에 초점
강동구는 이름 그대로 서울의 가장 동쪽 끝, 하남시와의 경계선에 있는 서울지역이다. 한강의 수원지를 끼고 있는 강동구에는 풍납토성 등 백제의 흔적을 다수 가지고 있다. 병자호란 때에는 남한산성으로 향하던 선조의 이야기가 강동구 곳곳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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