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창업회, 소방관 유족에 5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와 청년창업교류회(JBN)는 22일 서울 영등포동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순직 소방관을 지원하는 소방가족희망나눔에 5억6000만원 규모 성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기부식에는 JBN 소속 청년 창업가를 비롯해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대표, 조인담 소방령, 이창섭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JBN은 2017년 결성된 청년창업가 모임이다.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스타트업 180여 곳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부에는 75개사 청년 창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