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로봇과의 공존…이제는 로봇시대 [중림동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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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기자
우리학교 요리사는 로봇 요리사
22일 서울 성북구 숭곡중학교 급실실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중인 급식 로봇이 점심 식사를 조리하고 있다. 급식로봇은 국과 탕, 볶음, 유탕 등 온도가 높고 위험했던 조리 업무를 사람을 대신해서 한다. 숭곡중학교에는 총 4대가 도입됐다.상이유공자·군·소방관에…첨단보조기구 전달
포스코 1% 나눔재단이 23일 직무 수행 중 부상을 당한 상이유공자와 군·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을 개최했다.재단은 한국전쟁(6·25전쟁) 70주년이던 지난 2020년부터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에게 3년간 첨단보조기구를 지급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은 뒤 지금까지 총 156명을 지원했다.강남은 이미 로봇 친화 도시
지난 17~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로봇 페스티벌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수서동 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강남구의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기획한 축제다. 뿐만아니라 테헤란로 일대는 음식을 배달해주는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 실증사업도 진행중이다. 실내 배달로봇과 실외 배달로봇을 구분해서 실내 배달로봇이 코엑스몰 매장에서 음식을 받아서 실외 로봇에게 넘겨주면 실외로봇이 지정된 건물 6곳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최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