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오개역 초역세권' 마포 푸르지오 아반피스 다음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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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22가구 분양..., 견본주택 24일 열려대우건설이 마포구 아현동에 다음 달 중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공급한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다.
다음달 5일 1순위 청약 후 12일 당첨자 발표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 4층~지상20층, 2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239가구 규모로 이중 122가구가 일반 공급 물량으로 나온다. 2027년 입주 예정이다. 마포로3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된다.해당 단지는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노선이 다양하다는 게 특징이다. 도보 1분 거리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약 10분 거리엔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있다. 또한 공덕역이 반경 1.2㎞ 내에 있어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이 단지 주변에 놓여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마포 업무지구뿐만 아니라 종로·강남·여의도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도 이동이 쉬워 직주근접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마트·롯데마트·CGV 등 생활편의시설과 아현초·아현중·숭문중·숭문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구성했다. 특히 타입에 따라 조명·수납 강화·주방 특화 등 옵션을 고를 수 있는 '라이프업' 상품을 마련했다. 74㎡ 타입은 수납·드레스룸 특화를 통해 복도 팬드리와 벽판넬 시스템 선반 등을 추가 가능하다.다음 달 4일부터 특별 공급이 시작된다.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2일이다. 이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에 뛰어난 생활인프라가 더해져 서울 핵심지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