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양미리·도루묵 축제' 개막…내달 3일까지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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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속초항 주변 설악금강대교 일대에서 '양미리·도루묵 축제'가 24일 개막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늦가을 동해안 계절 별미 도루묵 맛을 알리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속초시수산업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가 주관한다.
축제 기간 양미리, 도루묵 무료 시식 코너가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며 품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속초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항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흥겨운 공연과 동해안 대표 별미 양미리와 도루묵 맛에도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12월 3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연합뉴스
축제 기간 양미리, 도루묵 무료 시식 코너가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며 품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속초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항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흥겨운 공연과 동해안 대표 별미 양미리와 도루묵 맛에도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12월 3일까지 10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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