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테라' 권도형 범죄인 인도 승인…송환국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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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법원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창립자의 범죄인 인도를 승인했다.
24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법원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절차 검토 결과 권도형의 인도를 위한 법적 요건이 충족됐다"고 밝혔다.다만 권도형이 미국과 한국 중 어느 곳으로 송환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이는 안드레이 밀로비치 몬네테그로 법무장관이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권도형은 송환 전 몬테네그로에서 받은 4개월의 징역형을 먼저 마쳐야 한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4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법원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절차 검토 결과 권도형의 인도를 위한 법적 요건이 충족됐다"고 밝혔다.다만 권도형이 미국과 한국 중 어느 곳으로 송환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이는 안드레이 밀로비치 몬네테그로 법무장관이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권도형은 송환 전 몬테네그로에서 받은 4개월의 징역형을 먼저 마쳐야 한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