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충남도청 꺾고 핸드볼 H리그 3연승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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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핸드볼 H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25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25-17로 승리했다.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린 두산은 단독 1위에 올라 H리그 초대 챔피언을 향해 순항했다.
두산은 2022-2023시즌까지 SK 코리아리그라는 이름으로 열린 국내 실업 리그를 8시즌 연속 제패한 최강팀이다.
두산은 이날 김연빈이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이한솔도 5골을 보탰다. 두산과 공동 1위였던 인천도시공사는 이날 SK호크스와 경기에서 김진영이 혼자 8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SK 김동철에게 동점 골을 허용, 26-26으로 비겼다.
[25일 핸드볼 H리그 전적]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2승 1무) 26(15-11 11-15)26 SK(1승 1무 1패)
두산(3승) 25(10-11 15-6)17 충남도청(3패)
하남시청(1승 2패) 30(14-10 16-13)23 상무(1승 2패)
/연합뉴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25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25-17로 승리했다.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린 두산은 단독 1위에 올라 H리그 초대 챔피언을 향해 순항했다.
두산은 2022-2023시즌까지 SK 코리아리그라는 이름으로 열린 국내 실업 리그를 8시즌 연속 제패한 최강팀이다.
두산은 이날 김연빈이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이한솔도 5골을 보탰다. 두산과 공동 1위였던 인천도시공사는 이날 SK호크스와 경기에서 김진영이 혼자 8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SK 김동철에게 동점 골을 허용, 26-26으로 비겼다.
[25일 핸드볼 H리그 전적]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2승 1무) 26(15-11 11-15)26 SK(1승 1무 1패)
두산(3승) 25(10-11 15-6)17 충남도청(3패)
하남시청(1승 2패) 30(14-10 16-13)23 상무(1승 2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