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순매수에 소폭 상승…250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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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보합권서 등락27일 장 초반 코스피 지수는 소폭 올라 2500선을 웃돌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2포인트(0.18%) 오른 2501.05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5.2포인트(0.21%) 오른 2501.83에 개장한 후 2500선을 넘나들고 있다.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6억원, 7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22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주가는 소폭 오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0.99%), SK하이닉스(0.7%), 현대차(0.49%), 네이버(0.49%), 삼성SDI(0.4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포인트(0.03%) 오른 815.2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1.55포인트(0.19%) 오른 816.55에 거래를 시작한 후 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투자 주체별 수급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3억원, 1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28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의 주가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2차전지 소재주 에코프로비엠(0.41%), 엘앤에프(0.35%), 에코프로(0.14%)가 강세를 띠고 있다. HLB(0.63%), 셀트리온헬스케어(0.27%)의 주가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8원 내린 1304.6원을 가리키고 있다.앞선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의 방향은 엇갈렸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12포인트(0.33%) 상승한 35,390.1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72포인트(0.06%) 오른 4559.3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포인트(0.11%) 하락한 14,250.85로 마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