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 홈쇼핑서 '매콤코다리' 판다

GS샵, 김신영의 '매콤코다리' 론칭
28일 론칭 방송에 김신영 '다비이모'로 출연
홈쇼핑 GS샵은 김신영씨가 협력한 '무라무라 다비이모네 매콤코다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홈쇼핑 GS샵은 코미디언 김신영씨가 협력한 '무라무라 다비이모네 매콤코다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김신영씨가 평소 즐겨먹는 코다리조림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김신영씨는 오는 28일 GS홈쇼핑에 음원 '주라주라'를 발매했을 때 설정한 부캐(부캐릭터)인 '다비이모'로 출연해 상품을 선보인다. 김신영 씨는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막내딸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KBS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일요일의 막내딸’로 불리고 있다.

GS샵은 앞서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게장,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참여한 스테이크 등을 선보여 성과를 낸 바 있다. 스테이크는 2회 방송 만에 1만세트가 팔렸고, 게장은 이틀 만에 사전 판매 물량 2000세트가 매진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