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곧 애플 제치고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등극할 수도 [인베스팅닷컴]

By Timothy Fries / The Tokenist is a dynamic FinTech and blockchain gateway into the world of finance.

(2023년 11월 26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AI 열풍으로 촉진되는 급등세 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는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인 애플(NASDAQ:AAPL)의 자리를 넘보면서 꾸준히 간격을 좁히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전례 없는 AI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기술 섹터를 혼란스럽게 만든 이후 2023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었다.

사티아 나델라 CEO의 리더십 아래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진행 중인 AI 혁명의 선두주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속화된 성장 속도에 힘입어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 애플에 점점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

AI 골드러시 속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승애플은 2011년에 시가총액 3,40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 최대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기업이 되었다. 그 이후로도 애플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1위 자리를 거의 잃지 않았다. 2018년에는 애플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달했고, 올해는 3조 달러 가까이로 급등했다.하지만 애플의 1위 자리를 위협하는 존재는 오랜 라이벌인 마이크로소프트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AI 혁명에 힘입어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가치는 2조 8천억 달러 이상으로 급등했다. 애플의 2조 9,800억 달러 대비 5.7% 뒤처진 수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년에 끊임없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몇 달 동안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수요 덕분에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여러 차례 갱신했다.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377.2달러이며 애플은 189.7달러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400.5달러 이상으로 급등하면 애플을 제치고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등극할 수 있다.
사이버 먼데이 세일
사티아 나델라 CEO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미친 영향2023년 마이크로소프트의 괄목할 만한 상승세는 여러 요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졌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더 넓은 관점에서 보면 2014년 사티아 나델라가 CEO로 임명되면서 새로운 성장 단계가 시작되었다.

인도계 미국인인 사티아 나델라는 선구적인 비즈니스 경영자로서 취임 이후 거대 기술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에 중대한 전략적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클라우드 우선, 모바일 우선 전략을 채택해 진화하는 기술 분야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했다.이런 변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혁신적 움직임으로 이어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의 전례 없는 성장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실제로 나델라 CEO의 혁신 추구는 윈도우OS 및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Surface)를 비롯한 전체 제품과 서비스 라인업에서 느낄 수 있다.

AI 혁명의 해인 2023년을 앞두고 나델라 CEO는 우연에 기대지 않았다. 그의 리더십 아래 챗GPT를 만든 오픈AI와 획기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30억 달러를 투자했다.

그 대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의 기본 대규모언어모델(LLM)인 GPT에 액세스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깃허브(GitHub)에서 빙(Bing), 오피스(Office), 애저에 이르기까지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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