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미래 신산업 진출 거버넌스 지역기업 호응
입력
수정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자체, 노동청, 중기청 등과 함께 구축한 '미래 신산업 진출 및 경영 고용 위기 대응 거버넌스'가 지역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월 구성된 이 거버넌스는 광주시와 중소기업벤처청, 상생 일자리 재단,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4개 유관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고금리 등 불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이 미래 신산업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거버넌스에 참여한 기업은 신산업 진입 장벽, 원자재 급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 지역 기술 전문인력 부재 등을 호소하고 시제품 제작지원금과 자금지원 확대, 신규 채용 및 고용유지 인건비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고 광주상의는 설명했다.
광주상의는 4차례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신기술, 인력, 자금, 수출, 사업화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지역 기업을 연계해 수십여건의 문제를 해결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실제로 A 기업은 인공지능산업 융합사업단의 교육을 통해 수료생 2명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며 "유관 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 지역 기업의 신산업 진출과 생산 고도화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거버넌스에 참여한 기업은 신산업 진입 장벽, 원자재 급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 지역 기술 전문인력 부재 등을 호소하고 시제품 제작지원금과 자금지원 확대, 신규 채용 및 고용유지 인건비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고 광주상의는 설명했다.
광주상의는 4차례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신기술, 인력, 자금, 수출, 사업화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지역 기업을 연계해 수십여건의 문제를 해결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실제로 A 기업은 인공지능산업 융합사업단의 교육을 통해 수료생 2명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며 "유관 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 지역 기업의 신산업 진출과 생산 고도화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