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 자작나무 울창한 지지지골 도시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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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골 도시 숲은 1998년 광해복구사업으로 조림한 자작나무 숲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탄광촌 소년상, 광차 포토존 등 탄광 이미지에 걸맞은 시설물을 설치했다.
다기능 목교도 설치해 다리를 건너며 휴식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개장식은 27일 현지에서 열렸다.
남궁석 소장은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에 기여하고, 지속해서 관리해 태백의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