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이재언
입력
수정
지면A10
삼성물산은 28일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에 이재언 부사장(55·사진)을 승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임 사장은 1968년생으로 경기고와 서강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기능화학팀장과 소재사업부장, 일본총괄, 기획팀장 등을 거친 정통 상사맨으로 꼽힌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한 사업 전문가인 이 신임 사장이 상사부문의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과 친환경 사업 개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조만간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이 신임 사장은 1968년생으로 경기고와 서강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기능화학팀장과 소재사업부장, 일본총괄, 기획팀장 등을 거친 정통 상사맨으로 꼽힌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한 사업 전문가인 이 신임 사장이 상사부문의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과 친환경 사업 개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조만간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