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엠플러스는, 국내 첫 시공사 지급보증 없는 PF 등 도입…개발업계 선도

2023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엠디엠그룹은 2006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지를 시작으로 부동산 디벨로퍼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잠재해 있던 부동산 디벨로퍼 역량을 마음껏 펼쳐 ‘대우 월드마크 센텀’을 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개발했다. 이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의 시공사 지급 보증 없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호텔식 삼시세끼 식사 서비스 제공, ‘몰(쇼핑몰)세권’이라는 신조어 도입 등 부동산 개발업계를 선도하는 리딩컴퍼니로 거듭났다.엠디엠그룹은 금융공기업이던 한국자산신탁을 인수하며 국내 최초 디벨로퍼의 금융업 진출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부동산 개발과 신탁, 자산운용, 리츠, 캐피털을 수직 계열화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종합 부동산 금융그룹을 완성했다.

지난해 엠디엠그룹은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그간 2만2775가구를 공급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은 14조3382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엠디엠그룹은 올해 경기 파주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서울 여의도 아크로 더원, 해운대역 푸르지오 더원,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를 분양하며 디벨로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