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기계 교육장 내년 착공…순회수리 교육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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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에게 농기계 조작법을 알려줄 교육장을 내년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5억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에 신설될 농기계 교육장은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장은 4계절 실습교육장(1천500㎡)과 이론교육장(100㎡), 교육장비 보관시설(500㎡) 등으로 꾸며진다.
고경미 기술보급과장은 "귀농인과 2세 농업인을 위해서는 농기계 조작법 교육이 필수"라고 말했다.
농기센터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인력도 1개 조에서 2개 조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농기센터는 지난 20일까지 85개 마을을 돌며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했는데, 내년에는 180개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1천100㏊에 이르는 콩밭 수확을 돕기 위해서는 2억원을 들여 콤바인을 1대 구매해 농민들에게 임대한다.
농기센터는 앞서 2020년 콩 파종·관리기를 구매해 임대하고 있다. 고장으로 농민 불편을 초래했던 들깨 탈곡기 등 노후 농기계 28대도 새것으로 교체된다.
태안군 농기센터는 올해 7천80차례에 걸쳐 보유 농기계를 임대했다.
농기센터는 82종 982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5억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에 신설될 농기계 교육장은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장은 4계절 실습교육장(1천500㎡)과 이론교육장(100㎡), 교육장비 보관시설(500㎡) 등으로 꾸며진다.
고경미 기술보급과장은 "귀농인과 2세 농업인을 위해서는 농기계 조작법 교육이 필수"라고 말했다.
농기센터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인력도 1개 조에서 2개 조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농기센터는 지난 20일까지 85개 마을을 돌며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했는데, 내년에는 180개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1천100㏊에 이르는 콩밭 수확을 돕기 위해서는 2억원을 들여 콤바인을 1대 구매해 농민들에게 임대한다.
농기센터는 앞서 2020년 콩 파종·관리기를 구매해 임대하고 있다. 고장으로 농민 불편을 초래했던 들깨 탈곡기 등 노후 농기계 28대도 새것으로 교체된다.
태안군 농기센터는 올해 7천80차례에 걸쳐 보유 농기계를 임대했다.
농기센터는 82종 982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