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상자산 시장 강세…솔라나 상승장 주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팽배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윌러 연준 이사가 연설을 통해 "현재 경제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의 지속적 완화세를 보여준다. 연준의 정책이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인플레가 하락한다면 금리 인하는 타당한 주장이 된다"라고 밝히자 가상자산 시장에도 강세 분위기가 작용했다.윌러 이사의 발언 이후 비트코인(BTC)은 3만8000달러에 안착했다. 특히 솔라나(SOL, 8%), 아발란체(AVAX. 6.6%), 카르다노(ADA), 5%) 등 레이어1 블록체인 토큰들이 시장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