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브, 'BTS 공백' 내년 실적 우려 속 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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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재로 하이브의 내년도 실적 우려가 증권가에서 제기된 가운데 30일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3% 하락한 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전일 대비 3.26% 떨어진 20만8천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표 아티스트 지식재산(IP) BTS의 공백 영향이 불가피하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내렸다.
특히 "앨범 부문의 내년 예상 연간 매출액은 9천723억원으로 올해보다 0.4% 소폭 하락할 것"이라며 "역성장의 주요 원인 역시 BTS 부재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3% 하락한 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전일 대비 3.26% 떨어진 20만8천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표 아티스트 지식재산(IP) BTS의 공백 영향이 불가피하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내렸다.
특히 "앨범 부문의 내년 예상 연간 매출액은 9천723억원으로 올해보다 0.4% 소폭 하락할 것"이라며 "역성장의 주요 원인 역시 BTS 부재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