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뜨거운 '한동훈 테마주'…덕성우, 2거래일 연속 上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태양금속 우선주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46분 기준 태양금속우는 전 거래일 대비 1860원(30%) 오른 8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같은 시간 태양금속은 전 거래일보다 545원(13.07%) 상승한 4715원을 기록하고 있다.

태양금속은 내년 총선 출마설이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창업주가 같은 청주 한씨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였다.

또 다른 한동훈 테마주로 묶이는 대상홀딩스우, 덕성우도 6~18%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상홀딩스는 임세령 부회장의 연인인 배우 이정재 씨가 한 장관과 같은 현대고 동창이라는 소식에, 덕성은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