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우루사 '간 때문이야' 500만뷰 돌파

간때문이야 국악버전 광고 스틸컷
대웅제약은 스포츠, 연기, 음악 스타들이 참여해 제작한 '간 때문이야' 영상이 '쇼츠(유튜브 숏폼 콘텐츠)' 등으로 재편집돼 유튜브에서 513만뷰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CM송 제작에 참여한 스타는 원조 '우루사맨' 차두리 축구 국가대표 코치와 배우 김아영, 방송인 재재, 래퍼 로꼬, 국악인 신유진 등이다.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통해 MZ세대에게도 우루사를 새롭게 알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루사가 많은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간장약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웅제약 우루사는 1961년 등장한 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민 간장약'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우루사는 IMS 통계 기준 지난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간장이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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