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올해 상승분 내년되면 모두 사라질 것"...jp모간 "3500선까지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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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헌터 JP모간 기술전략팀 대표가 내년 S&P500이 3,500 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며 약세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현재에서 20% 가량 낮은 수준이다.
현재의 랠리가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지만 시장 둔화 신호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 초 부터는 올해의 상승분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설명이다.지수 후퇴 이유로 그는 침체 리스크를 들며 연착륙에도 불구하고 주가를 방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장이 연준의 2024년 금리 인하를 이미 반영하기 때문에 약세장이 오고 경착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봤다.
그는 "이 시점에서 포지션을 가볍게 하고 헤지를 시작해야 할 정도로 랠리가 둔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준이 내년에 금리를 완화한다면 2025년에는 지수가 성장으로 돌아서며 긍정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전가은기자
현재의 랠리가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지만 시장 둔화 신호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 초 부터는 올해의 상승분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설명이다.지수 후퇴 이유로 그는 침체 리스크를 들며 연착륙에도 불구하고 주가를 방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장이 연준의 2024년 금리 인하를 이미 반영하기 때문에 약세장이 오고 경착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봤다.
그는 "이 시점에서 포지션을 가볍게 하고 헤지를 시작해야 할 정도로 랠리가 둔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준이 내년에 금리를 완화한다면 2025년에는 지수가 성장으로 돌아서며 긍정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