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쏠한 혜택'…청년층 공략 보험·파킹통장 속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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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C7
최근 금융권에서는 청년층을 공략한 보험 및 파킹통장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출시한 e스포츠 결합 저축보험인 ‘라이프플러스 HLE 저축보험’이 대표적이다. 게임 등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청년층을 겨냥해 출시한 미니 보험으로, 연 3.3%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OK저축은행은 예치금 50만원까지 별도 조건 없이 연 7%의 금리를 제공해주는 ‘OK짠테크통장’을 출시했다. 사회초년생 등이 소액 자금을 입출금통장에 맡겨도 쏠쏠하게 이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외에서 페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금융 소비자를 위한 체크카드도 나왔다. 네이버페이는 연회비나 전월 실적 조건 없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머니 결제금액의 3%를 한도 없이 적립해주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