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202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지난달 30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남태령 전원마을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25명의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단 및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3만장과 쌀 60여 포대를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홍경선 회장은 “연탄을 배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비록 작지만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달된 연탄이 마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