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글로벌 달러 강세에 1,310원대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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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원/달러 환율은 1,310원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7.2원 오른 1,311.2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6원 상승한 1,309.6원에 개장해 1,310원대에서 움직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반등을 쫓아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42% 상승한 103.66을 기록했다. 문정희 국민은행 연구원은 "지난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에 미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과도하게 금리인하를 반영했다는 평가에 장·단기 국채 금리가 모두 반등했다"며 달러 상승세를 설명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3.0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9.22원)보다 3.82원 상승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7.2원 오른 1,311.2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6원 상승한 1,309.6원에 개장해 1,310원대에서 움직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반등을 쫓아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42% 상승한 103.66을 기록했다. 문정희 국민은행 연구원은 "지난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에 미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과도하게 금리인하를 반영했다는 평가에 장·단기 국채 금리가 모두 반등했다"며 달러 상승세를 설명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3.0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9.22원)보다 3.82원 상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