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고신대 복음병원 기독교 브랜드 '사회공헌' 대상 수상

(부산=연합뉴스) 고신대 복음병원은 기독교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6일 전했다.
고신대 병원은 병원 설립이념을 실천하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의료봉사와 해외의사 연수, 나눔 의료를 한 공적이 인정돼 사회공헌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립부경대생, 디지털 산림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 (부산=연합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공간정보시스템공학 전공 서영민 석사과정생이 제23회 디지털 산림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서영민 석사과정생은 산림청 주관으로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농림 위성과 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산불 피해 강도 구분 및 피해복구 시스템 자동화' 작품으로 상금 70만 원의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을 받았다.
그는 이 작품에서 2025년 발사될 농림 위성에 딥러닝 기법을 접목한 산불 피해 강도 구분 및 자동화된 복구 시스템을 개발해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성대 글로컬 문화학부, 경남 관광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부산=연합뉴스) 경성대학교 글로컬 문화학부는 제3회 2023 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경남 관광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경남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여행상품 개발 및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국내 거주 외국인 및 외국인 유학생 포함)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최종 6개 팀을 대상으로 본선 발표가 진행됐다.
경성대 글로컬 문화학부 '내가 왕이 될 섬인가'팀은 경남 사천 폐교를 활용한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증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아이디어를, 하하동동팀은 경남 하동의 빈집 문제를 MZ 세대가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인 촌캉스와 접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모두 최우수상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