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뒤엔 못 받아요"…연금 보험료 최대 80% 지원받는 '이 직업'은?

가사근로자 한시 지원정책
내년까지 신청자에 한해
보험료 최대 355만원 보조
한 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국민연금 보험료를 꾸준히 납부하지 않으면 노후에 받게 될 연금이 줄어든다. 가입기간이 길수록 연금이 늘어나는 구조 때문이다. 당연한 사실인데도 매월 나가는 보험료를 부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저소득 근로자, 농어업 종사자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의 경우엔 더욱 그렇다.

국민연금공단이 소득 및 재산 조건에 부합하는 농어업 종사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등을 위해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 이유다. 농어업 종사자 지원의 경우 국민연금제도가 농어촌 지역으로 확대되기 시작한 199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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