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래 모빌리티산업 선도할 5대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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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발전계획 수립…2028년까지 시군과 사업 추진 충남도가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5대 전략을 마련했다. 도는 6일 도청에서 미래 모빌리티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했다.
'미래 모빌리티산업 융복합 혁신 허브는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차 전환, 탄소중립 대응, 디지털전환,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권역별 특화 벨트 구축 등 5대 전략을 수립했다.
도는 동북권 중심의 충남 미래차 벨트, 서남부권 중심의 첨단 모빌리티산업 벨트, 북부권 중심의 디지털 전환 벨트, 서북부권 중심의 글로벌 성장 벨트 등 4대 신산업 벨트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북권에는 미래차 부품기업을 육성하고 서남부권에는 기업 간 연구개발(R&D) 협력과 사업화 지원을 강화한다.
북부권에서는 수도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충남 미래차 부품 기업의 협력을 추진하는 거점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베이밸리(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글로벌 성장 벨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에 걸쳐 시군과 협력해 종합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황침현 도 산업육성과장은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한 단계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미래 모빌리티산업 융복합 혁신 허브는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차 전환, 탄소중립 대응, 디지털전환,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권역별 특화 벨트 구축 등 5대 전략을 수립했다.
도는 동북권 중심의 충남 미래차 벨트, 서남부권 중심의 첨단 모빌리티산업 벨트, 북부권 중심의 디지털 전환 벨트, 서북부권 중심의 글로벌 성장 벨트 등 4대 신산업 벨트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북권에는 미래차 부품기업을 육성하고 서남부권에는 기업 간 연구개발(R&D) 협력과 사업화 지원을 강화한다.
북부권에서는 수도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충남 미래차 부품 기업의 협력을 추진하는 거점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베이밸리(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글로벌 성장 벨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에 걸쳐 시군과 협력해 종합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황침현 도 산업육성과장은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한 단계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