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S&P, 中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유지…등급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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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피치와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현지시간 6일 로이터 통신은 피치가 지난 8월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로 매겼고 '안정적' 전망을 제시했는데 이번에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S&P 역시 지난 6월에 제시한 'A+' 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들과 함께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무디스가 전날 중국의 신용등급을 'A1'으로 그대로 유지했지만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것과 대조적이다.
무디스는 하향 조정 이유에 대해 중국의 중기 경제성장률 둔화 전망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을 꼽았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현지시간 6일 로이터 통신은 피치가 지난 8월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로 매겼고 '안정적' 전망을 제시했는데 이번에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S&P 역시 지난 6월에 제시한 'A+' 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들과 함께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무디스가 전날 중국의 신용등급을 'A1'으로 그대로 유지했지만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것과 대조적이다.
무디스는 하향 조정 이유에 대해 중국의 중기 경제성장률 둔화 전망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을 꼽았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