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경제교육 확대…내년부터 기업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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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기업을 탐방할 수 있는 체험형 경제 프로그램이 내년부터 개설된다.
기획재정부는 6일 제15차 경제교육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경제 교육 정책 방향’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기존 교과서보다 실용성을 보완한 경제 교과서를 제작하고, 기업 방문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기로 했다.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자율시간에 기업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청년과 군 장병 대상의 경제 교육도 강화한다. 이들을 위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을 장려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기획재정부는 6일 제15차 경제교육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경제 교육 정책 방향’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기존 교과서보다 실용성을 보완한 경제 교과서를 제작하고, 기업 방문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기로 했다.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자율시간에 기업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청년과 군 장병 대상의 경제 교육도 강화한다. 이들을 위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을 장려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