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량서 불 '활활'…운전자 병원 이송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나 운전자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오후 6시 58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쏘나타 차량에 불이 났다.이 불로 차량이 완전히 탔으며 운전자가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30여명과 지휘차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17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