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건물 흔들렸다…규모 5.8 지진

7일 오후 2시 3분께(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 주 치아우틀라 데 타피아 남쪽 25㎞ 지점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멕시코 국립지진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수도 멕시코시티 건물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다.정부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알렸다.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