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 미국 조달시장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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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 대강당에서 미국 연방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조달청이 우리 기업의 주한 미군 등 미국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연방 조달청(GSA)과 주한 미군 공병부대(USACE) 계약처에 설명회 공동 개최를 제안해 마련됐다.미국 연방정부의 주요 물자와 서비스를 조달하는 미국 연방 조달청 제9 지역청 스테이시 프랭클린 과장과 주한 미군 공병부대 계약처에서 직접 참여해 미국 연방과 주한 미군 조달시장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미국 연방 조달시장은 연간 6700억 달러(한화 약 876조원)에 달한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조달청 해외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황외석 조달청 국제협력담당관은 “설명회가 미국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 관련 실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주한 미군 등 미국 조달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설명회는 조달청이 우리 기업의 주한 미군 등 미국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연방 조달청(GSA)과 주한 미군 공병부대(USACE) 계약처에 설명회 공동 개최를 제안해 마련됐다.미국 연방정부의 주요 물자와 서비스를 조달하는 미국 연방 조달청 제9 지역청 스테이시 프랭클린 과장과 주한 미군 공병부대 계약처에서 직접 참여해 미국 연방과 주한 미군 조달시장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미국 연방 조달시장은 연간 6700억 달러(한화 약 876조원)에 달한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조달청 해외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황외석 조달청 국제협력담당관은 “설명회가 미국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 관련 실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주한 미군 등 미국 조달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