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명품 화장품 새벽배송 서비스 강화…비오템도 입점

사진=쿠팡 제공

쿠팡은 명품 뷰티 전용관 '로켓럭셔리'에 로레알의 프리미엄 브랜드 비오템과 어반디케이가 신규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켓럭셔리는 전날 주문한 명품 화장품을 새벽에 배송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든 제품은 쿠팡이 각 브랜드 한국 본사에서 직매입한 정품이다. 와우회원이라면 다른 로켓배송 제품과 동일하게 무료배송과 무료반품이 가능하다.

로켓럭셔리 입점 브랜드는 에스티로더, 맥, 헤라, 설화수, 록시땅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럭셔리 이용 고객의 뷰티 제품 선택 폭을 넓히고자 신규 브랜드 입점을 추진했다"며 "럭셔리 뷰티 라인업을 앞으로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입점한 비오템은 수분크림, 임산부 전용 튼살 크림 등 보습 관리용 제품으로 유명하다. 메이크업 브랜드 어반디케이의 아이섀도는 우수한 발색으로 잘 알려졌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