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전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에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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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마산합포구 진전천 일대에서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진전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데 따른 조처다. 창원시는 방역차량을 이용해 진전천 일대에서 집중 소독작업을 실시한다.
또 인근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 2개단을 동원해 매일 소독작업을 지원한다.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지역 반경 10㎞ 이내 있는 가금류 농가(259농가)에 대해서는 이동제한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창원시는 각 농가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 10일 진전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데 따른 조처다. 창원시는 방역차량을 이용해 진전천 일대에서 집중 소독작업을 실시한다.
또 인근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 2개단을 동원해 매일 소독작업을 지원한다.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지역 반경 10㎞ 이내 있는 가금류 농가(259농가)에 대해서는 이동제한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창원시는 각 농가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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