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도·지심도 '찾아가고 싶은 겨울섬'
입력
수정
지면A24
영남 브리프경남 통영시 장사도와 거제시 지심도가 행정안전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겨울섬’에 이름을 올렸다.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주제가 있는 섬을 뽑은 것으로 장사도는 10만여 그루의 수백 년 된 동백나무와 후박나무로 이뤄진 섬이다. 지심도는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섬으로 12월부터 섬 전체가 동백꽃으로 물들어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