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열린 한복모델 대회 수상자 3명 내년 국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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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 산하 세계문화진흥협회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제3회 태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내년에 국내 대회에 초청된다.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만다린 호텔 방콕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회에서 진, 선, 미를 수상한 태국인 모델 3명을 내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10주년 행사에 공식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직위원회 측은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이 어울리는 세계인을 찾기 위해 매년 미국과 프랑스, 태국 등 각국에서 한복 모델 선발대회와 한복 패션쇼를 열고 있다.
태국 대회는 364명의 지원자 가운데 75명이 결선에 진출했고, 라미다 씨 등 3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을 수상한 라미다 씨는 "시상식에서 내 이름을 듣고 놀라서 믿기지 않았다"며 "한국 대회에서도 자랑스러운 태국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만다린 호텔 방콕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회에서 진, 선, 미를 수상한 태국인 모델 3명을 내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10주년 행사에 공식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직위원회 측은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이 어울리는 세계인을 찾기 위해 매년 미국과 프랑스, 태국 등 각국에서 한복 모델 선발대회와 한복 패션쇼를 열고 있다.
태국 대회는 364명의 지원자 가운데 75명이 결선에 진출했고, 라미다 씨 등 3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을 수상한 라미다 씨는 "시상식에서 내 이름을 듣고 놀라서 믿기지 않았다"며 "한국 대회에서도 자랑스러운 태국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