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김준태 교수 등 4명 교육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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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은 병원 의료진·직원 4명이 '2023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표창 수여자는 전남대병원 김준태 신경과 교수·이정아 외래간호팀장, 화순전남대병원 김의량 검사의학기술실장, 빛고을전남대병원 강정희 총무팀장 등이다. 김 교수는 교육수련부실장을 역임하며 전공의 충원율을 높이고, 직원 교육을 질적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래간호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에 대비해 중증 환자 전담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을 총 5회 진행했다.
김 검사의학기실장은 채혈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기 공간을 확보하고, 업무분장 시스템을 개선했다. 강 총무팀장은 노동관계 업무, 소송 수행 관련 등 예산을 100억원 이상 절감하고 각종 제도·정책 개선 방안을 내놨다.
안영근 병원장은 "고객이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표창 수여자는 전남대병원 김준태 신경과 교수·이정아 외래간호팀장, 화순전남대병원 김의량 검사의학기술실장, 빛고을전남대병원 강정희 총무팀장 등이다. 김 교수는 교육수련부실장을 역임하며 전공의 충원율을 높이고, 직원 교육을 질적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래간호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에 대비해 중증 환자 전담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을 총 5회 진행했다.
김 검사의학기실장은 채혈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기 공간을 확보하고, 업무분장 시스템을 개선했다. 강 총무팀장은 노동관계 업무, 소송 수행 관련 등 예산을 100억원 이상 절감하고 각종 제도·정책 개선 방안을 내놨다.
안영근 병원장은 "고객이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