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잣돈 없는 20대 김대리는 어떻게 '압구정 빌딩' 매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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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조각투자의 세계…고가 건물 접근할 통로
업계 선두 카사와 소유 등 플랫폼 점점 늘어나
내년 상반기부터 거래소에서 부동산 조각투자
편의성이 오히려 독…불법 투자업체 조심해야
![](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343449.1.png)
부동산 재테크 투자처로 매력적이지만 일반 투자자에겐 접근하기 힘든 고가 부동산이다. 종잣돈이 부족한 젊은 층엔 특히 투자할 길이 마땅치 않다. 이런 틈새시장을 노린 게 '부동산 조각 투자'다. 카사, 소유 등 조각 투자 전문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한국거래소에서 미술품·부동산·저작권 등의 자산을 조각 투자 형태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일반 투자자가 고가 부동산에 더 쉽게 접근할 통로가 마련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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